공지사항
[스포츠칸]굿스파인병원의 이름 바꾸기(2009.3.27)
일반인들의 개명(改名)이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병원들이 최근 ‘이름표’를 잇달아 바꿔달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중심병원인 강남성모병원(서울 서초구 반포동)은 새병원 건립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으로 공식 출범했다. 또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인천시 부평구 부평6동)도 가톨릭대 성모자애병원에서 얼마 전 이름을 바꾼 병원이다. 삼육의료원 서울병원(서울 동대문구 휘경2동)은 서울위생병원이 바뀐 곳이며,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서울 강남구 도곡동)은 연세대 영동세브란스병원이 간판을 바꿔 단 경우다.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의 굿스파인병원(사진)은 갈렌의료재단 박진규병원이 전국화를 도모하며 의욕적으로 새출발한 척추·관절 전문병원. 한편 서울 강동구 상일동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도 경희대 강동병원으로 개칭을 신중히 검토하는 등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상당수 병원이 새 이름을 가진 것에 수반해 만만치 않게 들어가는 비용 때문에 고심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병원을 알리기 위해 대학병원급의 경우 수억원에서 10억원 이상의 홍보·마케팅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사진 박효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