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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갈렌재단 의료팀,수근관증후군, 절개술로 쉽게 치료(2009.3.3 보도)

“손목 저림 등 수근관 증후군, 손바닥 절개술로 쉽게 치료” 갈렌의료재단 연구팀 이진우기자 jwlee@munhwa.com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 주부, 이발사 등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에서 손목저림·손목마비 형태로 많이 발생하는 ‘수근관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을 ‘손바닥 최소 절개술’로 시술하면 수술성공률이 높고, 합병증도 거의 없다는 임상연구결과가 나왔다. 갈렌의료재단 박진규병원 신경외과 연구팀은 2005~2007년 100명의 수근관증후군 환자(남자 15명, 여자 85명)에게 손바닥 최소 절개술로시술한 결과 수술성공률은 88.5%로 높았고, 합병증은 수술부위의 염증이 생긴 1명밖에 없었다고 최근 밝혔다. ‘손바닥 최소 절개술’은 1.5~2.0㎝의 작은 절개를 통해 시행하는 방법으로 절개부위의 통증을 줄일 수 있고 내시경 수술의 불충분한 횡수근 인대의 절개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연구팀은 소개했다. 손바닥 최소 절개술은 내시경 수술과 비교해 절개의 크기는 동일하나 비용은 훨씬 적게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수근관 증후군의 경우 손바닥 최소 절개술 치료법은 적은 피부절개를 하여 횡수근 인대를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쉽게 절개할 수 있는 방법으로 큰 절개보다 통증을 줄일 수 있고 비용도 내시경 수술보다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근관 증후군’은 손가락의 주된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 신경이 손목부위의 수근관을 지날 때 눌려 발생한다. 손목 내에서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정중신경이 압박되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이진우기자 jwlee@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9-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