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이슈
2025년 QI 경진대회

2025년 제4회 QI 경진대회
2025년 12월 12일(금) 오후 5시, PMC박병원 제4회 QI 경진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대회는 총 15개 팀이 참여하여, 1년 동안의 QI(Quality Improvement)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졌습니다.
각 팀은 환자 안전, 직원 업무 환경 개선, 병원 경영 효율화, 친절·서비스 향상, 환경·비용 절감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장의 문제를 정의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변화를 만들어낸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1. 해피테라피 (재활치료실)
피크 타임 환자 분산 운영, 치료 전·후 스트레칭, 2인 1조 트랜스퍼, 슈마 보행기(SUMA)와 같은
보조장비 활용, 실외 걷기·5분 명상 등 다각도의 개선을 통해 피로도와 스트레스 점수가 1차 대비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를 통해 치료사의 번아웃을 줄이고, 환자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재활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2. 알쓰 (수술실)
세트 내 저빈도 사용 기구를 분석해 재구성하고, 미사용 기구를 재활용하여 새로운 세트를 만들거나 필요한
세트에 재배치함으로써 세척·포장·멸균·재고관리 부담을 줄이고 기구 관리 효율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3. 불만제로 (간호부)
입원 시 상담실에서 입원생활 안내를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각 침상 커튼에 “커튼을 열어도 괜찮을까요?”
문구를 부착해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고객소리함·PEI를 통한 칭찬 건수는
늘고 민원 건수는 감소하는 등 환자 경험과 간호사 업무 만족도가 동시에 개선되었습니다.

4. 절.감.단-절약감시단 (QPS연합)
부서별 신청·사용 현황을 조사하고, 절약 목표 공유, 교육, “핸드타월 아껴쓰자” 문구 부착 등 시각자료를 활용해
인식을 개선했습니다. 그 결과 1·2차 조사 비교에서 소모품 사용량이 눈에 띄게 줄어 병원 자원 낭비와 수익 손실을 줄이는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5. 인계시간을줄인계 (중환자실)
체크리스트 기반 인계 양식 도입, 핵심 정보 중심 인계, 인계 시간대 소음·방해 요소 최소화 등으로
인계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정보 누락을 감소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 안전은 강화하고, 간호사의 업무 효율은 높이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6. 오류 제로 작업 레시피 (작업치료실)
평가·치료, 문서 작성, 물품 관리, 전화 응대 등 업무 전반을 표준 매뉴얼로 정리하고, 시각적으로
보기 쉬운 환경 구성을 통해 신규 인력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업무 누락·실수가 줄고, 작업치료실 운영의 안정성과 일관성이 향상되었습니다.
7. E.R.잘.딱.깔.센 (응급실)
모든 침상에 담요를 비치해 보온 문제를 해결하고, 주요 검사별 예상 대기시간·진료 흐름을 쉽게 안내하는 안내문을 표준화했습니다.
또한 커튼 개방 전 “커튼을 열어도 괜찮을까요?”라고 묻는 절차와 귀중품 인계 절차를 표준화하여 분실·불편·불안을 동시에 낮추는 응급실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8. 니돈내돈 ver.2 (원무팀)
입원 초기부터 중간정산 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대상자 관리를 체계화해, 미수금 발생을 줄이는 한편
퇴원 수납 시 비용 관련 민원을 완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수납 편의성과 병원의 재정 건전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9. 같이해유 (3병동 간호부)
입원 시 낙상 예방 가이드 설명, 이해하기 쉬운 포스터 제작·배포, 고위험군(고령·장애 환자 등)
대상 집중 교육 및 낙상예방 캠페인을 실시했고, 복도·화장실 등에 안내문과 표지판을 추가해
시각적 주의를 강화했습니다. 그 결과 환자와 보호자가 스스로 낙상 위험을 인지하고 조심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습니다.
10. 지혜로운 라벨링 (간호부)
주요 물품에 실제 가격을 표기하여 눈에 보이게 함으로써, 직원들이 “얼마짜리를 쓰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했고, 과다 사용을 줄이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 활동은 작은 라벨 하나로 시작된 비용 절감 문화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였습니다.
11. 절약지킴이 (간호부)
5병동과 3병동을 대상으로 비닐장갑, 폐기물박스 등의 사용량을 조사하고, 불필요한 낭비 요인을
분석한 뒤 사용 기준을 명확히 했습니다. 그 결과 물품 절약률이 개선되며 병원 운영 효율성 향상과 친환경 병원 문화 조성에 기여했습니다.
12. 재검률감소 활동팀 (진단검사의학과)
검사 전(Pre-Analytical)·검사 중(Analytical)·검사 후(Post-Analytical) 전 과정에서 채혈·검체 취급,
QC 강화, 장비 관리, SOP 확립, Delta check 및 통계 모니터링 등을 체계적으로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 재검률을 목표인 0.15% 이하(0.17% → 0.13%)로 낮추고, 환자의 대기시간과 불편을 줄이며 검사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13. 잔반 줄이기 (영양팀)
잔반이 가져오는 식재료 구입비, 조리 인력비, 폐기물 처리비 부담을 분석하고, 식자재 평균
폐기율(예: 18.7%)을 기준으로 개선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메뉴 구성, 적정 배식량 조절,
환자·보호자 교육 등을 진행하며 음식물 폐기량을 줄이고 보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영양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썼습니다.
14. 오늘도 친절하게~! (외래간호부)
외래 방문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PEI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문제를 파악하고, 매월 외래 컨퍼런스 시간에
CS 교육을 정례화했습니다. 또, 매일 진료 시작 전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친절하게 응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말을 복창하며 근무를 시작하는 문화를 도입해, 서비스 마인드와 환자 경험이 함께 향상되는 외래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15. 혈관지키미 (영상의학과)
혈관 외 유출 사례와 원인을 분석한 뒤, 적절한 라인 위치 선정, 주입 전 TEST, 환자에게 위험성 및 협조 내용 충분히 설명,
검사 도중 환자 상태 재확인 등의 예방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나비바늘(Scalp Vein Set) 도입 후 혈관이 약한 환자에서도
혈관통과 유출 사고 없이 검사가 원활히 이뤄지며, CT 조영제 검사율이 높아지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수상 결과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각 팀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 최우수상: 니돈내돈 ver 2(원무팀)
- 우수상 : 재검률감소활동팀(진단검사의학과), 알쓰(수술실)
- 장려상: 오늘도 친절하게~!(외래 간호부), 같이해유(3병동)
- 참가상: 전 팀 참가 자체에 대한 격려 및 감사 의미로 수여








마무리하며
우리 병원이 한층 더 성장했습니다. 오늘의 작은 개선이 내일의 큰 안전과 신뢰로 이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서비스개선, 비용절감 등을 통해 앞으로도 환자 중심, 현장 중심의 QI 문화를 함께 이어가길 바랍니다.” 라고
전하며 모든 팀과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PMC박병원은 앞으로도 환자와 직원 모두가 더 안전하고, 더 편안하며, 더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QI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2025년 제4회 QI 경진대회에서 보여준 15개 팀의 열정과 노력이 모여, 내년에는 또 어떤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낼지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